영어 완전 손 놓고 한 마디도 안 쓰고 산 지 5년 넘었고 공인 시험은 10년 전에 토스 시험 봤던게 마지막이었어요. 

뭔가 이런저런 이유로 공인시험 등급 최근 날짜로 받아두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알아보다가

완전 처음부터 셀프로 공부할 자신은 없어서 제나쌤 10회 저녁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단기간 내 원하는 등급 받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었기 때문에 

틀이 매우 명확하고, 커리큘럼이 매우 촘촘했어요.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이 아주 확실해서 좋았습니다.  

프리스타일을 조금 더하여 작문해 가거나 첨삭 오디오 제출하는 경우에도 피드백 잘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근데 막상 시험장에 가보니 프리스타일...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면 바로 엉망진창 되더라고요. 

역시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하는게 ㅎㅎ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단톡방에 보내주시는 유튜브 자료들이나 반별게시판에 올려주시는 쉐도잉 음원들을 아주 아주 열심히 복습한 편이 아니었음에도 

시험장에서 어렴풋이 뇌리와 입가를 스치면서 튀어나왔던 것 같네요. 

저는 정말 쌤이 내 주신 숙제만 겨우겨우 제출했는데도 이만큼 나와서 너무 만족해요! 

선생님께서 수업시간 50분 동안 진짜 꽉꽉 채워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해주시는 마음이 막 느껴지고!!! 

수업 분위기도 항상 쳐지지 않게 치얼업 많이 해주셔서 저는 너무 재밌게 수강했습니다 ❤

제나쌤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