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진짜 수능보는 고3때도 영어가 싫어서 공부를 안했던 학생이예요. 근데 이번에 이제는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문반 점수보장반을 들었습니다. 물론 2월인 지금은 기초반 단과반을 듣고 있고요! 사실 엄청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잘 할 수 있을지, 뒤쳐지진 않을지 등등.. 남들은 1월달 수업을 들으면 말에 시험을 보는데 저는 그걸 잘 몰라서 다 듣고 들어야 하는줄 알고 2월달 시험을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결과가 나온 오늘 너무 감사드려서 이렇게 수강후기를 남깁니다. 물론 그 많은 학생들 중 쌤들이 저를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먼저 이정민쌤!! 다들 엄마같다, 시간이 빨리 간다 라는 말을 많이 했어서 저는 그게 가능한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민쌤은 진짜 엄마같이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칭찬도 해주시고.. 헤헤 그리고 영어 기본도 없던 제가 단어도 외우고 글을 해석하는 실력도 늘었습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는 선생님께서 그 날 그 날 주시는 숙제를 항상 다 해서 갔습니다. 필수과제 뿐 만 아니라 선택 과제도! 그렇게 해서 실력이 더 빨리 향상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윤인아쌤!! 사실 듣기를 왜 수업을 들어야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쌤의 수업을 들으면서 스킬도 배우고 부족한 부분도 많이 채워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도 재밌게 해주시고 쌤이 해주시는 아재 개그가 가끔 아른아른 거리네요ㅋㅋㅋㅋㅋ 토익 시험장 가서 제대로 들리지도 않아서 걱정 했었는데 잘 찍은 것도 한 몫 한거 같아요! 그치만 정말 유익한 수업이였고, 덕분에 너무 실력 향상한 거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진태쌤! 사실 점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L/C에 비해 R/C점수가 많이 낮습니다. 그만큼 저는 영어 중에 문법을 제일 어려워하고 꺼려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진태쌤 수업을 듣고 흥미를 갖게 되었고 가지고 있던 편견 같은 것을 버리고 수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쌤의 열정적인 암기법들! 집가서 한번씩 해본다고 했는데 그게 다 거짓말 인 줄 알았는데 진짜더라구요...ㅎㅎㅋㅋㅋㅋㅋ 근데 시험 볼때는 촉박해서 그런지 암기법이 딱 떠오르지는 않더라구요 아직은.... 그래도 진짜 너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550+ 반에서 점수가 높게 775점이 나왔습니다. 물론 남들한테 자랑할 그런 높은 점수가 아니지만 그래도 저는 제가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온거 같아서 만족합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야겠지만..? 강사님들이 다들 열정적으로 수업을 해주셔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