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실전반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오늘이 마침 스승의 날이네요.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드리라고 어제 토익점수가 발표되었나 봅니다. 3주 수업동안 2째주 중반부터는 한 번도 나가질 않았었는데 그러한 나태함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과 짧지만 알찬 수업 덕분에 노력한 것에 비하여 3월 시험보다 많은 폭의 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송다영 선생님,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시험에 임하여 약 80점이 올라 445점을 받았습니다. 아마 다시 시험 본다고 하여도 다시 얻기 어려운 점수라 생각합니다. 김동영 선생님, R/C도 선생님께서 평소 훈련시켜 주신 대로 문제를 풀면서 정확히 3분 남기고 마쳤습니다. 점수도 약 30정 정도 올렸습니다. 시간 내에 R/C를 전부 푼 것도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두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달도 토익을 공부하고 있을 뻔 했습니다. 이제 마음 놓고 다른 공부 좀 하게 되었습니다.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서 C조 스터디팀원 여러분께 감사와 사과의 마음을 전합니다. 긴장을 잃지 않게 해 주고 많은 자료 나누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중간에 스터디 불참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