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학원을 다녀 본 적이 없었던 맨땅 헤딩 토익러였습니다..

과거의 저에게 간다면 꿀밤을 21대 정도 때리고 싶네요

토익 뭐 그까이꺼 775점이 필요하니 조금만 하면 되겠지싶었는데

저는 마의 700점대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이제 슬슬 월 말이니 학원 알아보시는 분들 주목!!

저는 지종섭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구요

다른 공부도 겸하고 있어서 딱히 복습은 못했습니다.. ㅠ
(그냥 숙제만 열심히 해갔던..)

분명 복습까지 했으면 900점 찍었을거란 확신이 들어요 ㅠ

그리고 시험 당일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마지막 10문제 이상 손도 못댔습니다 ㅠㅠ

당연히 목표 점수 달성 못했을거린 생각에 한달 더 다니려고 눈물을 흘리며 재등록을 했는데..

어..? 이게 된다고..? 목표점수가 거짓말처럼 나왔습니다..!

정말 이게 왜 될까 싶은 점수 받고 너무 놀랐네요.. 지종섭 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리스펙..!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