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토익 955 나왔습니다! 연습을 하면서 가장 자신있던 부분이 LC, PART5-6, PART7 순이었는데, 그 순서 그대로 점수가 나온듯해요,

후기에서 보이는 다른 분들의 점수만큼 고득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7/28 토익이 제가 느끼기에 굉장히 어려웠기 때문에 매우 시무룩한 상태였는데, 목표했던 정도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와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수능에서는 항상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왔지만, 토익의 LC는 수능과는 그 출제방식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진단고사를 볼 때 정말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수업을 통해서 확실한 방법과 전략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한승태 선생님께서 그 direction을 정확히 알려주셨습니다! 앞으로 방학동안 토플을 또 도전할 예정인데, 그 시험을 준비하는 중에도 승태쌤에게 배운 스키밍과 태핑, 그리고 셰도잉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법은 자신이 있었지만, 토익에서 다루는 전치사들은 수능에서 다루었던 전치사들과는 수준이 달라서 어려움을 겼었습니다. 그 전치사들을 김동영쌤과 함께하면서 확실하게 공략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토익시험장을 들어갈때는 '전치사 문제는 절대 안틀려'라는 마음가짐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영쌤께서 수업 중에 다루시는 DM과 부교재의 DM plus를 통해서 시간에 맞춰서 문제풀이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빈출된 개념들을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토익을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익숙치 않은 뜻으로 쓰이는 단어들이었습니다. function이 행사라는 뜻으로, consult가 참고하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토익의 세계... 그런 단어들을 수업 중에 표희정선생님께서 틈틈이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표희정 선생님께서는 어려운 단어는 다음시간 시작 전에 간단히 복습을 하고 시작하시는데요, 그 부분도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주 일요일에도 토익시험을 한 번더 봅니다...! 그때도 점수 잘 받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