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토익 900 넘기겠다고 목표는 설정했지만 

토익 시험이 다가오면 공부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험보는 것을 다음으로 미뤄왔습니다.

그러던 와중 8월에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성지영 선생님

자료가 너무 좋아요. 벼락치기할 때 정말 도움이 됩니다.

8월 초순에는 제 LC 실력에 대하여 낙관적으로만 생각하다가 8월 중순부터 현실을 깨닫고 숙제를 하고 프린트를 복습하고 단어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숙제를 다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부교재는 주말에 몇 개 풀고, 평일에는 LC 주교재 풀고 이 중 잘 안들리는 발음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8월 말에 시험 본 이후 저는 LC 공부량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고 일주일 동안 수업시간에 주신 프린트, 파트별 단어를 보고 반별게시판의 영국식&호주식 성우 녹음본 중 안 들리는 것 위주로 들었습니다. 시험 당일 아침에는 수업 프린트 위주로 읽었습니다.

그렇게 LC 490점을 받았습니다.

이상길 선생님

수업자료가 정말 좋습니다.

토접전 잘 외우고 부교재 시간재고 풀면 파트 5, 6이 20분 안에 풀립니다. 물론 숙달되면 16분 안에도 가능합니다.

저는 삼중지문까지 다 풀고도 지난 시험에서는 10분, 이번 시험에서는 7분 정도가 남았습니다.

파트 7에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한 번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 이후로는 집중하기가 어려운 만큼 

파트 5, 6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업자료 중 특히 토접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접속사 문제풀 때 고민이 줄어들어요. 토접전에서 예문을 반복하여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돌이켜 보자면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토익 900점 이상 받아 기쁩니다.

성지영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8월 28일 토익 시험 이후 800대 중반도 어렵겠다고 낙담했었는데, 성지영 선생님의 말씀 떠올리고 독해질 수 있었습니다.

"900점 이상 받고 싶다면 LC는 470점 이상 받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었죠. 각 파트에서 몇 개 이하로 틀리면 된다고 설명해주셨었죠.

그 당시에는 잘 와닿지 않았는데 8월 28일 시험을 보고난 이후에는 1주일 동안 열심히 하면 그 이상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선생님이 주신 자료 계속 읽고 490점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상길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토익 3-4번 정도 연속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충고에 용기내서 9월 4일에 시험보러 갈 수 있었습니다. 

두 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