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온라인 아침 기본종합반 A반 후기 입니다.

윤인아 선생님

- 저에게 새로운 귀를 달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영어 듣기시험을 보면 엄청 많이 틀려서 수능때도 듣기때문에

4등급을 맞은 학생이었습니다. 맨처음 수업 첫날 테스트를 할때 저는 8개이하를 맞아서 입문반 수준이라고 평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선생님에 수업을 끝까지 듣고 달라졌습니다. 

듣기를 이제 흘려보내지 않고 듣기와 동시에 해석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아는 단어가 나오는 문장에서지만...

제가 단어를 열심히 외우지를 않아서 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지만 375점을 받게 된 것은 그저 선생님에 역량이신것 같습니다.

이정민 선생님

- 이정민 선생님의 하루 10문장 문장 해석연습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해석한 것과

답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되게 많아서 제가 해석을 잘못해왔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러나 점차 반복하다보니 답과

유사하게 해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정민 선생님의 항상 본문으로 넘어가기전 깨알같은 팁들을 알려주시는 것이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항상 시간재고 문제를 풀다보니 제가 비록 다풀지는 못했지만 197번까지 풀게 되었습니다.

카톡방에서도 많이 신경써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 아직도 빈칸 뒤에 주어동사, 마카파콘목다목형 등등 잊혀지지가 않고 생생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웃으면서 수업을 들었지만 한두번 따라해본뒤로는 자꾸 떠오릅니다......

모의고사나 기출 많이 풀어보았는데 선생님 덕분에 문법에서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어휘문제에서 제가 단어를 안외워서

틀리지만... 그것은 제 업보겠죠...

아 선생님의 개그코드도 저랑 잘맞아서ㅋㅋㅋㅋㅋ 뻘쭘해 하실때 저는 온라인이라

대꾸를 못해드려 아쉬웠습니다. 항상 개그캐릭터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735점이라는 점수가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높은 점수가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의미있고 높은 점수입니다.

6년동안 영어와 담을 쌓고 살다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첫 점수가 꽤나 기분이 좋습니다.

첫 토익으로 기본종합반을 들은 것은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여름방학때는 단어공부도 좀 열심히 해서 꼭 800점을 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