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를 시작한지는 꽤 됐지만 아직 졸업을 못한 직장인 만학도입니다.
여기는 자~랑스런 성적표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나눔의 장처럼 보이지만,
만점의 영예를 꿈꾸는 예비자로서
행복하고 효과적 배움의 방법을 몰라 아직 헤매며 무작정 열심히만 하고 있을 동료 수험생들과 나누고 싶어
용기내어 글 올립니다.

마음만 앞서 책들 많이 사고 여러 수업들을 간헐적으로 들었지만
글의 기본 단위인 하나하나의 문장들이 온전히 이해가 안되니
수업도 온전히 이해,흡수가 안 돼 완주가 안되고,
막상 시험에선 수식어구 주렁주렁 달린 복잡한 구문들 집합된 긴 글이 나오면
혼미해져 그냥 포기하고 찍으니 157에 걸려 160대 진입도 안됐는데ᆞ
이 수업을 일주일 들으며, 마치 오랫동안 원인 모를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다
부작용 전혀 없는 유기농 소화제를 만나 먹는 기쁨을 다시 찾고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얻은 것처럼,
Verbal에 관한한 선생님 말씀해주시는 것들만 잘 따라가면 170도 획득할 수 있겠다란
자신감을 찾고 희망을 봅니다. 

더 나아가, 영어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주고 이정표를 제시해주는 선생님의 귀한 가르침들이 
단순히 시험 점수 획득만이 아닌 차후에 펼쳐질 미국에서의 성공적 에세이 작성과 학업,
그리고 졸업 이후의 더 눈부신 삶의 탄탄한 초석들이 될거라는 확신으로
 이 배움의 시간들이 너무나도 귀하고 값진 투자로 느껴집니다.

혹시,
핵심을 돌파하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공부하며 요행을 바라거나 시간을 허비하는,
과거의 저같은 안타까운 동료 수험생들이 있다면
탄탄한 기초 공사부터 멋진 마감 공사까지 너끈히 해주시는 송종옥 선생님의 단계별 맞춤, 탁월한 강의들로
GRE 조기 졸업의 행복과 영예를 함께 거머쥐길 바래봅니다.

2개월 후 믿기지 않을 놀라운 성적표로 진짜 수강 후기 작성할 기쁨을 기대하며
수업 추천사><를 이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