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목표달성에 해커스 SAT가 가장 도움이 된 점은 무엇인가요?

2019년 6월, 7월 SAT 프리미엄반을 수강했던 유채현입니다. 12학년을 들어가기 전 여름방학 때 SAT의 필요성을 느끼고 늦게 SAT를 접했습니다. 남들보다 늑제 시작을 해서 혹여나 뒤처지지 않을꺼, 내가 과연 단기간 안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찰나에 SAT 프리미엄반에 등록을 하여 두달을 다녔었습니다. 해커스 SAT 프리미엄반을 통해서 처음 19살 때 SAT 공부를 시작했었는데 커리큘럼이 너무 효율적이었고, 선생님들께서 제공해 주신 문제 풀이 방식 등을 통해 저는 수월하게 SAT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늦게 SAT 공부를 시작해서 막연하게 걱정만 앞섰었지만 해커스에서 제공한 커리큘럼을 잘 따라갔더니 저는 어느 순간 개념, 풀이 방식과 문제 접근 방법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만 계속 푸는 게 아니라 선생님들께서 오답 하나하나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집고 넘어가 주셔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교재를 풀 때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께서 개인적으로 준비해 주신 유인물과 피피티 자료들 또한 되게 유용했고 제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서 많은 도움이 됐었습니다.
더군다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저는 시간 관리 및 학습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침마다 1교시 시작 15분 전부터 조교 선생님께서 일일이 출석 체크를 해주셨고 야자 할 때도 조교 선생님의 관리 및 과목 선생님들과의 개인 면담을 통해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마다 봤었던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 분위기를 맛볼 수 있었고, 금요일마다 공개되었던 온라인 성적표를 통해 제가 어느 부분을 더 보완 해야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약점이 어느 부분인지, 또 제가 어느 부분에서 잘 하는지 파악이 빨리 돼서 도움이 많이 됐었습니다.
해커스 SAT 프리미엄반을 통해 두 달 동안 빡세게 공부를 해서, SAT를 처음 접하는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을 해서 국내 최상위권 대학교들에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기간에 SAT 점수를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처음 수강하기 전에는 많이 두려웠었지만 해커스 프리미엄반을 통해 단기간 안에 제가 원하는 점수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Q2. 해커스 SAT 선생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선생님은 누구인가요?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프리미엄반을 담당하셨던 모든 선생님들과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많았습니다. 우선 엘리쌤께서는 리딩수업 이외에도 단어 시험을 진행하셨고 단어 시험 합격 커트라인도 높았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매 단어 시험에서 커트라인을 넘기려고 단어 공부를 엄청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단어 시험에서 커트라인을 넘기지 못하면 추가 숙제가 주어지거나 그날 수업이 끝나고 별도의 재시험을 쳐야 했기 때문에 단어를 외우는 데에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어 시험을 볼 때 모르는 게 나오면 "힌트"를 쓸 수 있었는데, 이 힌트를 쓰려면 선생님께서 내시는 퀴즈를 맞혀야 했습니다. 엘리쌤은 퀴즈를 상식 위주로 내셔서 단어 시험 볼 때마다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얻어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ㅎ 두 번째로 안가영쌤은 수업시간 이외에도 모르는 게 있으면 추가로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제가 수학에 많이 부족해서 항상 질문을 했었는데 매번 깔끔하게 설명해 주셨고 효율적으로 수학 공부를 하는 방법 등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꼭 외워야 될 공식들도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수학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유진쌤께서는 처음에 문법 규칙과 꼭 알아야 될 요소들을 잘 정리해 주셔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피피티 자료들이랑 부교재가 도움이 많이 되었고, 모르는 게 있을 때마다 항상 잘 집고 넘어가 주셨습니다. 저는 초반에 문제를 풀 때 문법 규칙을 중요시하기보다 그냥 흐름상, 그리고 맥락상 맞게 보이는 답을 썼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막연하게 흐름으로만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문법 규칙을 봐가면서 푸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앤쌤은 항상 정확한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학교에서는 대부분 persuasive essay, 혹은 제 의견을 반영해서 쓰는 에세이들이 많았다면, SAT essay는 작가의 의도에 대해 쓰는 거여서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선생님의 에세이 피드백 덕분에 점수가 상향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부분을 잘 알려주시고 수업 때 다른 친구들, 그리고 동생들과 조별로 같이 지문 분석도 해서 수업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Q3. 해커스 SAT 에서 공부하며 키웠던 나만의 공부전략, 비법은 무엇인가요?

해커스 SAT에서 공부를 할 때 저는 12학년을 올라가는, 당장 눈앞에 입시가 있는 수험생이었어서 여유롭게 공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었고, 그래서 저만의 공부 비법을 찾아서 실천했습니다. 제 공부 전략은 바로 "정리" 입니다. 우선 선생님들께서 주신 유인물이나 부교재에 나온 중요한 내용들을 아이패드에 필기를 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리딩 같은 경우에는 지문에 밑줄을 치면서 분석을 했었고, Word Smart 단어책을 3번 이상 정독한 것 같습니다. 라이팅은 문법 규칙과 제가 꼭 알아야 할 사항들, 또 절대 실수하면 안 되는 부분까지 다 정리해서 필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필기를 하고 나면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셨던 내용들이 머리에 빨리 정리가 됐었고,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공부할 때 시간도 매우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필기 정리본을 보면서 개념 및 문제 유형들을 빨리 파악할 수 있었고, 단기간에 점수를 만들어야 했었던 제 자신에게 제일 좋은 공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 같은 경우에는 아이패드에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틀린 문제, 그리고 왜 틀렸는지 항상 같이 썼었습니다. 제 풀이 방식 옆에 선생님의 풀이 방식을 적으면서 제가 어느 부분에서 뭘 틀리고 놓쳤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오답노트를 만들고 나서 똑같은 실수는 안 하게 되었고, 점수가 상승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오답노트와 별개로 공식 정리를 했습니다. SAT에서 제공하는 기본 공식들 외에도 다양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풀려면 많은 공식과 규칙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눈에 공식을 외울 수 있게 제가 모르는 개념이나 공식이 나오면 항상 적어두고 정리를 했었습니다. 꼼꼼한 오답노트를 통해 수학에서는 만점이라는 점수를 받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세이는 외우고 이해해야 되는 rhetorical devices가 많아서 선생님께서 주신 유인물을 제가 보기 편하게 필기를 하며 정리를 했습니다. 각 rhetorical device가 무엇인지, 언제 쓰는 건지 등에 대해 정리를 하면서 유형을 익혔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니까 실제 시험에서 에세이를 쓸 때 바로바로 어떤 rhetorical device를 써야 하는지 쉽게 생각이 났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한눈에 모든 내용이 들어와야 잘 이해가 되는 편이여서 "정리" 위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저에겐 짧았지만 누군가에겐 길 수도 있었던 약 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최대치를 뽑아야 했기 때문에 정리를 잘 하면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12학년 올라가기 직전에 SAT를 처음 접하고 5개월이라는 시간 내에 점수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저에게는 정리가 가장 효율적인 공부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