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이 봤을때는 그렇게 높은 점수는 아닐지라도 처음 토익을 신청하고 목표로 했던 점수는 800이상을 획득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나름 한달동안 학원다니면서 선생님들께서 내주신 숙제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특히 스터디를 하면서 조원들과 시간을 정해놓고 문제를 풀었던것이 도움이 많이 된것같습니다.
스터디 시작할때 주대명 선생님께서 수업 끝나고 남아계시면서 모르는 것들을 친절히 받아 주시면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거의 매일 질문을 하고 종강하는 그 날까지 혼자 남아서 질문을 했는데도 정말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3년 전에 토익을 봤을때도 810점이 었는데 그 당시에 RC는 항상 마지막 5문제는 d 기둥을 세웠다면 지금 2 번의 토익을 봤을때는 마지막 문제까지 제 손으로 풀었다는게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주대명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셧던 모르면 빨리 넘어가서 최대한 100문제는 다 풀도록 하라고 한 말씀이 너무나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LC는 항상 자신이 없었습니다. 수능을 공부했을때나 첫 토익을 봤을때 역시 RC보다 항상 부담이 되었던 것이 제게는 LC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숙제가 있고 부교재 문제도 너무 어려워서 매번 풀때마다 자괴감과 자신감이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에리카쌤이 약간 원망스럽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변하지않아보이는 실력때문에 시험 마지막까지 LC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설쳤습니다. 처음 LC를 보고 결과보기까지 실망을 다소 하였지만 그래도 에리카쌤께서 하라고 하신 쉐도잉과 안들렸던 단어와 문장을 몇번이고 반복했던 연습으로 결과적으로 마지막에는 415점이라는 점수를 획득하였습니다.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는 높은 점수가 아닌것처럼 보일지라도 목표로 했던 800이상의 점수를 얻게 되어서 주대명 선생님과 에리카 설 선생님께 한달동안 너무 감사하였다고 이렇게라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시한번 정말감사드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