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직장, 학원수강, 세개를 병행하다보니 항상 단과로만 수업을 하나씩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하나씩 듣고 준비하면서 3~4개월에 한번씩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보통 하루에 1시간 수업을 듣고, 1시간 30분 정도 바로 복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Listening 5.0 → 5.5 → 5.5

샤론선생님. 함시윤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듣기가 정말 힘들어서 끝까지 고생했는데, 마지막까지 크게 오르지는 못했어요. 

Sharon선생님, 함시윤 선생님께 귀찮을 정도로 질문을 많이 했는데, 그만큼 오르지 못해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처음에 비하면 올랐고, 자격요건도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쭉 공부해야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Reading 6.0 → 6.5 → 7

박범준 선생님의 6.0 강의를 듣고 글을 구조적으로, 체계적으로 읽고 복습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하고,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어려운 문장, 단어를 꾸준히 복습했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세션은 읽고 복습을 했습니다. 

Writing 6.0 → 6.5 → 6.0

Tammy 선생님 강의를 듣고 유형을 파악했습니다.그 다음 Jen 선생님 강의를 통해 고득점 전략과 저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오류를 최대한 줄이고, 주제에 걸맞는 글을 전개하는 것, 욕심내지 않고 깔끔한 문장을 오류없이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학습했습니다.

그렇게 7점을 목표로 하고 오류가 발생하거나 여러 변수에 의한 실수로 6.5를 목표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Speaking 5.0 → 5.5. → 6.0

스피킹 역시 리스닝처럼 힘들었습니다. 그때마다 문세인 선생님과 윤성원 선생님께서 문제점을 알려주셔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처음에는 말 자체를 너무 강하게 말하는 것이 문제였고, 그 다음에는 뭉개지는 발음이 문제였습니다. 

문제점을 깨닫고 말을 너무 급하게 하지 않고 또박또박 거슬리지 않게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특히 처음 단과를 신청해서 저도 모르게 질문을 많이 드렸던 문세인 선생님께(수강하지 않았을 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