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로 강로사 선생님 10/23~11/3 10일 완성 아침 08시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원래 독학하고 먼저 시험이나 한번 쳐보자는 생각이었었지만,
공부도 안하고 성적도 안나올것이 불보듯 뻔했기 때문에
가능한 시간대인 아침 8시 수업을 골라 듣게 되었습니다.

평일엔 도저히 숙제를 끝낼 시간이 안나서
주말에 몰아서 복습 및 숙제를 했고,
종강하고 일주일 동안 복습 후에 시험을 보라는 선생님 말씀대로
11/12 에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종강하고 나서도 선생님께 메일로 질문을 드리면 답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험을 치면서 느낀게, 정말 템플릿 자료에서 다뤘던 내용들로
모든 파트가 다 커버 되어서 (특히나 난감했던 마지막 파트..)
내용이 생각 안나서 버벅거린적은 없었습니다.

항상, 매일, 언제나, always, 귀에 딱지 나듯 말씀하셨던
발음, 억양, 강세, 말하는 속도 천천히!
수업 시간 동안 학생들 발음 하나 하나 귀기울여 듣고
고쳐주려고 항상 노력해주셔서 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공부할 때 위에 것들 최대한 신경쓰면서 녹음하고 들어보고,
듣기 이상한 부분 고쳐 보려고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칠 때 신경쓰면서 했는데도 시험이 다 끝나고 내가 녹음한 것들을 들어봤더니
긴장을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말했던게 아쉬웠었습니다.

저는 첫 시험 점수 Lv7 을 정말 선생님한테서 등 떠밀려 받은 기분입니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원하는 점수를 받고 싶으시다면
강로사 선생님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