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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점 달성 ㅠㅠ 토플 한달만에 끝내기 성공했습니다

김태영 | 조회 472
  • 20200314



저는 교환 준비를 위해 토플 점수를 따려고 결심했고, 단 한번도 토플을 공부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어서 학원을 꼭 다녀야겠다 처음부터 생각했습니다. 또 계절학기를 듣느라 방학이 한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매일 수업을 듣는 정규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전혀 안하던 와중에 해커스에서 레벨 테스트를 보았을 때 중급이 나와서 처음에는 중급을 선택했는데, 3일 공부해 보니 리스닝과 리딩이 쉬운 감이 있어서 책은 아깝지만 정규반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정규반이 더 어렵더래도 한달만 수업을 들으니 더 어려운 수업을 허덕이며 따라가는 것이 쉬운 수업을 듣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았고요. 결과적으로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고 거의 매일 2시에 수업이 끝나고 7시에서 여덟시 까지는 학원 자습실에 남아서 숙제하고 혼자 공부 한 것 같아요. 해커스를 고를때 또 좋았던 점이 학원에 도시락 먹을 곳이랑 자습할 곳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이었는데, 사물함에 책을 넣어놓고 하루 공부는 학원에서 끝낸다는 생각으로 점심 도시락을 싸가 저녁 먹기 전까지 공부하다가 왔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노력이 점수로 나와주어서 너무 행복하네욤 ㅎㅎㅎ

Reading) 리딩을 처음 학원에 와서 배우며 가장 크게 느낀건, 다른 영어 시험보다 스킬적인 부분을 많이 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문 자체가 굉장히 길어서 선생님이 알려주신 스킬이 없었으면 이 점수대 절대 안나왔을 것 같아요. 특히 간략화나 요약 문제를 많이 틀렸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오답을 하나하나 체크하다 보면 시험장에 가서 당황할 일이 많이 없을 듯 싶습니다.
또 저는 공부할때도 시험장과 같은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 지문에 줄이나 동그라미를 치면서 읽지 않았고, 모든 지문을 요약하면서 풀어보려 했습니다. 저는 틀리는 유형이 항상 정해져 있는 편이었는데, 왜 항상 같은 유형을 틀리는지 파악하고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예진샘이 오후 8시까지는 오픈 카톡으로 질문을 받아주셔서 왜 이 선지가 되지 않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때는 사진을 찍어 질문을 했습니다. 항상 포인트를 찝어서 설명해주신 예진쌤께 무한한 감사 보내용 ㅠㅠ

Writing) 라이팅은 문제 자체는 어려워 보이지 않는데, 막상 쓰려 하면 막히는 것 같습니다. 또 제가 4주차에 여행을 가느라 약 4일정도 수업을 빠져 독립형 수업의 일부를 듣지 못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따로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라이팅은 정말 민정우 샘이 만들어주신 템플릿만 달달 외워도 절반은 간다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통합형, 독립형 기본 틀을 전부 정리해서 외웠고, 독립형 중 더 자신이 없는 비교형은 선생님이 주신 모범 답안도 여러번 읽고 쓰면서 체화하려 했습니다. 또 자주 제가 선택하는 주장들( enable to release stress, enable to live happier life 등..) 은 선생님이 주신 모범 답안에서 이유 문장까지 뽑아내서 외웠습니다! 결과적으로 시험장에서 제가 항상 쓰던 주장!!!!(enable to strengthen competitiveness, live happier life) 그대로~ 선생님 모범 답안에서 외운 이유 문장까지 써가며 쓰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ㅠㅠ 그 뿌듯함이란.... 외우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 들더라고요. 확실히 선생님이 알려주신 문장을 사용하면 더 문법도 깔끔하고 더 수준높은 단어도 사용 가능하니까요.
저는 제가 주로 쓰는 주장을 미리 정해두고 (대부분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주장) 간단한 이유 한줄 정도 미리 외워두었고, 문장을 너무 어렵게 쓰면서 문법 틀리기 보다는 중간은 가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앞뒤 맞게 간결하고 문법 맞게 쓰는데에 집중한 것이 제 점수의 이유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첨삭 점수 5점 만점에 3.5 받아서 마음 속으로는 writing 20점만 채우자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24점이 나와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ㅠㅠㅠㅠ 2월 수업 들었는데 3월에도 공부하다가 여쭤볼 것 생기면 이메일 드렸었는데,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라이팅 24점을 받은 것은 전부 선생님 덕분입니다. 너무 감사 ㅠㅠ 백번 감사드려요. 혹시나 제 글 읽으신다면 정말 꼭 외우세요.. 싹.. 다..


Listening) 리스닝은 제가 어떤 영어 시험을 준비해도 항상 제일 자신있던 부분이었습니다. 또 처음 중급반에서는 너무 쉬웠어서, 저는 제가 리스닝의 신인 줄 알았습니다..ㅎㅎ 계속 다맞아서.. 미친 생각을 한거죠. 근데 처음 정규반 오고 처음 들려주신 지문에 헉 했고, 이거 쉽게 보다가는 뒤통수 맞겠구나 싶어서 리스닝 또한 놓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고, 결과로 나온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저는 원래 듣는 모~든 걸 노트 테이킹 하는 편이라 렉쳐 하나 들으면 에이포 한쪽 다 쓸 정도로 많이 노트 테이킹을 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유민 샘의 수업을 들으면서 노트 테이킹을 해야 하는 포인트, 하지 않아도 되는 포인트를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듣는 모든 걸 쓰다가는 중요한 문장 하나, 예시 단어 하나 놓치는 사단이 벌어질 수 있구나 피부로 느끼고 나니까 저절로 노트 테이킹 고치게 되더라고요. 혼자 공부할 때에는 내일 수업에서 들을 리스닝을 들어갔고, 오늘 수업에서 한 리스닝 선지 하나하나 이유 적고 다시 들어보고 부교재 읽어보고 하면서 공부한 것 같습니다.
또 이유민쌤이 알려주신 것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리스닝 주제 별 노트 테이킹 방식이었습니다. 주제 별로 노트테이킹을 다르게 해야하는구나.. 이런 꿀팁이 하는 느낌이었는데요.. 특히 수업 중 nuclear fusion 과 nuclear fision을 비교하는 지문이 나와서, 선생님이 이럴때엔 바로 T자 표를 그려서 노트 테이킹을 하라는 식으로 말씀해주셨는데, 이런 팁들 시험장에서 써먹으면서 눈물 한바가지 흘렸습니다 감사의 눈물 한바가지.. 글구 수업중 했던 nuclear fusion도 고 대로 시험에 나와주고, 2월 마지막 수업에서 선생님이 찝어주신 문제 중 화석 문제가 고대로 나와서 비록 내용은 책의 것과 비슷하지는 않았지만 또 느끼는 안정감이 다르잖아요. ㅎㅎ 그래서 정말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Speaking) 스피킹을 수업 때 배우면서 느낀 점은 '쫄지 말고 당당하게 말하고 템플릿을 달달 외워가면 절반은 간다' 입니다. 종강하고 시험까지 일주일정도 남았는데, 그때 가장 열심히 한게 스피킹인 것 같습니다. 우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문제 별 기본 틀을 암기하는 것은 필수이고, 저는 정말 도저히 외워지지 않는 단어나, 부분은 저의 식으로 조금 바꿔서라도 틀을 단단히 암기해 갔습니다. 톡 치면 나올 정도로요. 마지막 가서는 생각날 때마다 길거리 다니면서도 틀을 중얼중얼 하면서 다녔습니다. 또 스피킹은 복습도 복습이지만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더 시험장에서의 떨림을 완화시켜 주는 것 같아요. 반별게시판에 올려주신 모든 문제는 세번씩은 풀어봤던 것 같습니다. 또 은근 스피킹 중간 중간 시간이 많이 비어서 저는 템플릿을 아예 종이에 옮겨 놓고 녹음 할 때에는 그냥 읽었습니다. 갑자기 안 떠오르면 당황스러우니까요. 저는 스피킹 템플릿은 미리 빨리 외워두시고, 수업할때 매일 적용해서 연습해보시는게 체화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진도 나갈 때 바로바로 외우세요!


시험 전 일주일) 저는 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이틀에 하나 정도는 시험을 봤습니다. 스피킹이나 라이팅 같은 경우는 정확한 첨삭이 나오지는 않지만 처음 보는 문제를 보고 바로 대응할 수 있었던 경험 자체가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또 마지막 일주일에는 저 시험 이외에는 리딩이나 리스닝에는 손을 대지 않았고,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라이팅과 스피킹에 집중했습니다. 라이팅은 수업때 한거 다시 써보고 새로운 문제도 풀어보고 템플릿과 문장 외우기에 집중했고, 스피킹은 템플릿을 완벽하게 암기하고, 문제에 대응하는 문장들을 직접 써보기도 하면서 문장을 조금 더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볼수록 더듬대던 것도 많이 고쳐지더라구요!

가채점 점수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해 낄낄대면서 나왔는데 오늘 스피킹 라이팅 점수까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제 목표였던 95점 보다 더 높은 점수가 나와준 것은 제가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꿀팁들을 모두 체화해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 건승하길 바라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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