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오전 정규B반 , 10월 오후 정규B반 수강한 오병선 입니다.. 오후실전반 수업후 복도에서 잠깐 인사 드렸었죠^^ 올 여름에 2010년 1월 즉, 2달후 있을 중요한 시험을 보기로 갑자기 결정하고.. 토익을 준비해야 되는 상황에 처해서 시험본결과 8월에 300점 초반때의 LC점수를 받고, 급하게 등록한 해커스 정규반 에서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도 급하고 토익말고 다른 공부도 준비해야 하기에, 정말 불안하고 답답한 상황이었죠. 정규반 첫 LC수업을 듣고 너무 특이하고 다른 LC세상에 온거 같아서 적응이 안되었는데, 선생님의 한마디에 승부욕이 나더군요.. 20번의 answer sheet 제출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는 맘으로 시키는데로 정말 그대로 해보자는 맘을 먹고 시작한 결과 RC400 LC495점이란 점수를 제눈으로 확인하고 말았습니다. 수업중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일단 무조건 기억하려 노력했구요.. 특히 수업중 part2 review 했던 문장들은 집에가면서 머리 속으로 대화의 상황과 문장을 함께 암기했구요, 집에서 part2 리뷰할때는 계속적으로 우리말로 바꾸려는 노력했고, 하다보니 맘에들거나 언젠가 외국인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질문해보고 싶은 문장들은 완벽히 암기하는 식으로 하다보니.. part2는 어느덧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특히 answer sheet 반으로 잘라서 다시 리뷰하고 다맞았을때 홀가분한 기분을 느끼면서 실력이 향상된거 같네요.. part 3,4 는 timming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킨다는 맘으로 임했구요. skimming 같은 경우 이번달 시험전 선생님과 약속대로 10정기토익 시험장에서 part3,4 각각 뒤쪽 4개의 대화문부터 시작했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리뷰할때 쉐도잉은 지금도 그렇지만, 힘든 리뷰인거 같습니다. 심지어 대화문 하나를 30번 정도 쉐도잉해도 발음이 꼬이는 대화문을 리뷰할땐 30분을 훌쩍 지나가더군요.. part1 같은 경우는 선생님께서 워낙 기억에 남는 상황들과 말투로 함께 알려주셔서 지금도 "The windows are being cleaned" 하면 살짝 소름 끼치네요 ㅎㅎ 정규반 2달 수업하는 동안 answer sheet 은 모두 제출한거 같네요. 그 결과 비록 5점 부족한 구백이지만 많이 부족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임한 댓가를 받은거 같아서 더욱 뿌듯합니다. 2달동안 영어공부 외에 다른 공부와 함께 병행하느라 정말 힘들었는데..11월 실전반과 11월 정기토익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영어를 떠나야 할 것 같네요. 이제 남은 1주일 최선을 다해서 11월 토익에는 다시한번 LC 만점과 부족한 RC를 좀더 신경써서 목표점수인 940점을 성취하도록 할겁니다. 해커스에서 한승태 선생님과 수업한건 저에게 큰 행운이라 생각하고, 이 기운을 받아 내년 1월에 있을 중요한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을 좋치지 않고 잡아 낼겁니다. 이번주 오후실전반 수업중 배운 문장이 생각나네요 " I wouldn't miss it for the world "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