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늦게나마, 유학준비의 막막함을 해소해준 해커스의 선생님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6~7월 두달간 오전정규반 들었던 학생입니다. 스터디도 열심히 했었는데요. 이때 축적한 단어의 힘이 참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당시에 회사 그만두고 유학준비시작한 터라 처음엔 많이 부족했는데 확실히 해커스 수업을 통해서 아엘츠에 대한 감을 많이 잡았습니다. 특히 모의고사, 다양한 문제풀이, 기출문제대비한 것들이 많이 도움된 것 같습니다. 7월중순에 본 첫 시험부터 overall 6.5 를 받았거든요. 그후 본 시험들도 성적이 6.5~7.0 받았습니다. 8월말 3번째 시험에서는 심지어 Rc 를 9점 받았어요 ^^ 최근 친 시험에서는 LC도 7.5점 받았구요. 그래서 현재 overall 7점의 점수로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pk/wrt은 제 노력이 부족했는지 별로 늘진 않았지만요. 시험만 치면 유독 떠는 제 자신의 문제도 있는것 같아요.ㅜㅜ 6.5정도 받다가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치룬 시험들은 하나같이 5.5~6점 을 받곤 했으니..흠.. RC는 아무래도 많이 읽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특히 시간이 모자르기 쉬우니까, 영어소설 등을 꾸준히 읽었구요. 화경선생님이 가르쳐준 문제푸는 요령은 정말 너무나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Cam 시리즈는 저도 답 외울만큼 풀었답니다 ^^ LC는 샘선생님의 말씀처럼 문제만 푸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전 꾸준히 BBC를 들었습니다. TV도 듣고, Radio 에서도 10분~30분짜리 프로그램을 택해서 들었습니다. 매일매일.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 part 4가 더이상 어렵지 않더군요.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LC는 시험에서 실수를 줄이는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다 듣고도 실수로 점수를 많이 잃은 경우들이 있었거든요. 암튼,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리구요, 어플라이 결과가 좋으면 다시한번 연락드릴께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