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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 990 유수진/ 조성재 선생님 감사합니다.

백창기 | 조회 2286
  • 20190809

강남역캠퍼스 오전 실전 문제풀이반 A (10시, 3시간, 1000제 2)

수강 후 990점 달성!

떨리는 마음에 성적을 확인했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대학 진학 이후 영어를 아예 손 놓고 있다가 취직과 졸업을 위해서 토익을 처음 쳤을때 775점으로 시작을 했던시간이 어제 같은데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한지 약 반년만에 만점인 990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수업후기에 앞서 유수진 / 조성재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ㅠㅠ




1. 유수진 선생님 (LC)


처음 LC문제를 풀때 저는 중간에 안들리는 단어가 있을 때 당황을 하기 일쑤였고, 그 때문에 점수의 등락폭이 많이 심했습니다.


지문을 다 듣고 푸는 방법, 눈을 감고 푸는 방법 등등의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보다가 선생님의 수업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스키밍을 통해 선지를 미리 훑어보고 들리자마자 답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수진샘께 배우게 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스키밍 하는 훈련을 수업시간을 통해 연습하게 되었고, 점차 스키밍 할 수 있는 문제의 갯수도 늘어나게 되었고


쉐도잉을 꾸준히 연습을 하면서부터 안들리던 것이 들리게 되었습니다.


수업자료로 나눠주신 것들 중에서 동의어, GIQ/SIQ, 파트3,4 지문전개특징 들 모든 자료들이 쏙쏙 알짜자료였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약했던 파트 2를 보완한 각 질문별 응답에 대해 정리하신 자료와 동의어 어휘 자료가 가장 좋았습니다.


아직도 수업 때 들었던 요청- would you, could you, can you 가 머리속에서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ㅎㅎ


매일매일 패러프레이징 정리와 반복청취로 듣는 귀를 열게 해주시고


화려한 액션과 입담으로 졸 틈을 주지 않는 미녀강사 수진쌤


매일매일 질문받아주시고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2. 조성재 선생님 (RC)


조성재 선생님은 영어독해 공부 방법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고쳐주셨습니다.


'조성재 샘, 그를 알기 전에 나는 롱맨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영어 단어를 한글로 암기하고 독해문제를 풀때 (특히 part 5) 해석만을 하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공부를 해왔는데


그 방식을 바꿔야 함을 일깨워주셨습니다.


한국어로 해석했을 때에는 답이 될 법한 선지들이 실제토익시험이나 해커스 문제집에 참 많았는데, 답의 근거를 사전으로 증명하는


조성재 선생님의 수업방식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명쾌하고 깔끔했습니다. 어라? 이게 왜 답이지? 하고 사전을 검색해보면


예문에 그대로 나와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독해를 공부하는 몇달간의 과정은 매일매일이 '아하...... 이거구나' 였습니다.


조급한 마음에 매일 서두르며 허겁지겁 문제를 풀던 저를 바꿔주신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 공부방법


사실, 많은 수강후기들을 보면서 부럽다... 나도 빨리 저 점수 맞아서 졸업하고 싶다 하는 생각에 후기들을 찾아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후기는 앞의 1 , 2 에서 끝나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토익커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공부방법 및 겪었던 시행착오에 대해서 쓰려 합니다.

(물론 저의 공부방법이 100% 정답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공부를 하시다가 다른 방법으로 전환을 해보고 싶으실때 한번씩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영어사전을 밥먹듯이 보자.


영영사전... 단어도 영어, 설명도 영어, 예문도 영어, 심지어 광고도 영어....

한글이라곤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기에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영영사전을 봐도 이해가 안가는 것이 많았기에 휴대폰에 있는 사전 및 네이버 사전에 있는 해석을 보면서 공부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는 시험은 한글 해석을 묻는 시험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해석을 못하더라도 예문을 최대한 많이 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rc공부시간이 4시간이었다면 문제푸는 1시간 30분 정도를 제외하고 2시간 30분은 사전을 봤습니다.


영영사전은 주로 롱맨, 콜린스 코빌드 사전을 이용했는데요

롱맨의 경우 각 단어의 쓰임새에 관한 정리와 수많은 예문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콜린스 코빌드 사전의 경우, 동의어와 각 단어의 빈출도 등을 파악하는데 장점이 있었기에 두 사전 모두를 활용했습니다.


영영사전에 있는 각종 표현들, 자주 엮이는 표현 및 동의어

지금까지 어려워하던 문제들이 하나둘 씩 정리가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2) 쉐도잉 및 딕테이션

많은 분들이 LC를 공부하면서 문제는 많이 풀고 쉐도잉과 딕테이션을 안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그랬습니다. 같은 문제는 안나오겠지, 듣기만해도 점수는 오를거야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발음하지 못하는 단어는 머리속으로 한글 뜻은 알고 있더라도 여러명의 성우들이 대화하는 사이에

그 단어는 들리지 않았고 사전을 찾아 발음을 듣는 것부터 시작하여


틀린 문제의 경우 오답정리를 하면서 part 1,2 의 경우는 받아쓰기, part3,4 의 경우는 쉐도잉을 했습니다.


그 결과 LC를 한번 만점을 찍은 후에는 연속으로 3번을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 각 파트별 공부방법


LC.


part1.


자주나오는 함정표현들 위주로 정리를 했습니다.

ex) wearing vs putting on, has been vs is being 처럼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정리하였고

독특한 단어들이 나올때나, 머리속에 그림이 잘 떠오르지 않을때

구글을 검색하여 찾아보았습니다.


part2.


첫 시작단어와 yes,no가 가능한 질문인지 아닌지를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질문이나 선택지가 들리지 않을때는 별표를 쳐두고, 다시 들으면서 받아쓰기를 해보았는데

연음이나 묵음 등 때문에 잘 들리지 않는 것들을 찾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애매한 답변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part3,4.

청취력을 높이기 위해서 시끄러운 카페에서 고속버전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물론 요즘같은 가뭄에 딱 좋은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았는데

듣다보니 익숙해져서 실제 토익에서는 느리게 들리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틀린 문제는 다시 들어보고 어휘 페러프레이징 정리 및 오답정리를 했습니다.



RC.


part 5.

제가 가장 약점인 부분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영어를 오랫동안 놓고 있다보니 문법이나 어휘가 많이 딸렸습니다.

학원수업을 들으면서 기본서 2회독을 했고, 틀리는 문제와 관련된 문법을 계속 찾아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어휘나 문법을 따로 크게 구분하지 않았고, 사전에 나와 있는 용례를 최대한 많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part 6.

part6는 빈칸있는 문장만 접근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쭉 읽으면서 글의 흐름을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빈칸 있는 문장만 읽을때는 그 문장은 정확하게 읽을 순 있겠으나

part 6 난이도 중 가장 어려운 문장 끼워넣기를 다 틀리는 것을 발견하고

글의 처음부터 읽어나가는 연습을 주로 했던것 같습니다.


part 7.

마지막이자 아무래도 가장 핵심부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익에 나오는 지문은 실용문입니다. 그리고 정보전달 글들이 대부분이기에

선생님 말씀대로 글을 읽을때 당사자가 되려는 연습을 했습니다.

내가 고객이라면 광고글을 읽을때 어떤것이 중요할까?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고서 푸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지문을 먼저 읽었습니다.

지문을 읽다가 중요한 표현들(ex, 최상급표현, 도치되어 있는 문장, 강조부사 등등)있는 문장들을 체크하고

실제 정답이 있는지 확인하는 연습을 제일 많이 했습니다.

복습을 할 때 역시, 눈물을 머금으며 3번씩 지문을 읽었는데요

접속사, 동사, 전치사를 각각 중심으로 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복습을 했습니다.


part5. 문제를 많이 풀겠다고 문제집을 많이 살 이유가 있을까요?

part 7예문에 있는 문장에서 빈칸 뚫어놓으면 part5로 변신을 할 수 있기에 문제집과 자료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횡설수설 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동치는 점수를 딛고 마침내 990 만점을 찍도록 이끌어주신 유수진, 조성재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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