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재량이 곧 학생의 재량인 법, 이건 제니차쌤이 준비한 수업내용이 알찬 탓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B. 제니차 선생님 수업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1. 꿀잼 받고 꿀잼 더

수업 중간중간에 템플릿과 관련된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시는데, 수업 막바지에 집중력이 떨어지려고 하다가도 이야기가 재밌어서 다시 집중하게 됩니다.

2. 체계적인 스터디 관리

저는 책상 앞에 앉아서 수학의 바이블 풀면서 인생에 할당된 모든 자제력과 인내력을 다 써버렸습니다.

그리고 찐대학생이 된 순간 노잼인 일에는 전혀 노력하지 않는 훌륭한 가치관을 정립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수업을 듣는다면 동굴에서 쑥과 마늘을 먹던 곰의 인내심을 가질 수 있게 되더라고요.

물론 쑥과 마늘이 맛이 없으니 어렵지 않냐고 여쭤보신다면, 제니차선생님 앞에서는 쑥과 마늘도 존맛탱 갈릭버터피자가 될 뿐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스터디 때 전날 숙제로 받은 내용을 짝과 함께 시간을 재면서 풀고 틀린 부분을 서로 짚어주고 질문하다보면

스터디 시간 1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수업 중에 학습 & 숙제로 복습 & 하룻밤 자고 나서 스터디 때 다시 복습의 과정을 거치다보면

내용을 잊으려고 해도 잊기 힘들어지더라고요.

3. 선생님을 귀찮게 하는 맛이 쏠쏠함.

선생님께서 감사하게도 하루 종일 언제든지 궁금한 게 생기면 카톡 질문을 하라고 흔쾌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숙제를 하다보면 가끔 저 스스로 영작을 할 때도 있었는데, 이럴 때마다 이게 문법상으로 틀리지 않았는지 일일히 여쭤봤습니다.

시험 전날 모의고사를 치면서 직접 영작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판단해서 익힌 템플릿을 완벽하게 하려고 집중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법상으로 교정받은 내용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템플릿의 핵심 키워드만 기억나도 문법에 맞게 문장으로 만들어서 말할 수 있었거든요.

쌤 그래도 가급적 새벽 1시 넘어서는 카톡 안보내려고 노력했어요. 제 카톡방 알람은 꺼두셨겠죠? 그러셨으리라 믿겠습니다.

4. 토익스피킹 초보자에게 버프 걸어주는 꼼꼼한 시험 팁

전 시험 칠 때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입니다.

시험에 최약체다운 타입답게 120의 준비를 해가도 80수준의 점수를 받는 경우가 허다했죠.

그런데 선생님이 종강날 실제 토익스피킹 시험보다 훨씬 어려운 수준의 모의고사를 준비해줬고

그 시험에서 탈탈 털려본 저는 실제 시험장에서 기대한 수준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하며 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실제 시험장에서 충분히 방해받을 수 있는 요인들(옆 수험생의 답변내용이 다 들림, 리스닝을 잘 못 들었을 때 대처법 등)을 미리 알려주신 덕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전혀 집중력이 깨지지 않은 채로 시험을 칠 수 있었네요.

토익스피킹이 어떻게 치뤄지는 지조차 몰랐던 토스 1렙 뉴비여도 준비한 만큼 말할 수 있었던 까닭은 선생님의 팁이 정말 요긴했기 때문입니다.

5. 완벽한 템플릿, 압도적인 적중률

모의고사를 풀때는 파트 3과 5에서 해결방안을 바로 떠올리기 힘든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제가 친 시험에서 선생님의 템플릿이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심지어 어렵다는 파트 6에서는 숙제로 내준 문제와 똑같은 요구 사항의 문제가 나왔었습니다.

덕분에 부족한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곧잘 템플릿을 떠올려가면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기대치 이상의 성적을 거둔 데에는 시험 운이 좋았던 탓도 있지만 준비한 템플릿의 완벽함 또한 부정할 수 없죠.

시험을 치면서 템플릿 외의 문장은 전혀 말하지 않았거든요.

평소 영어를 꾸준히 접해오신 분들이라면 제니차선생님의 템플릿만으로도 어떤 난도의 시험에서든 고득점을 노릴 수 있을 겁니다.

C. 파파고 반려동물 100만시대, 영알못의 신미양요에서 승리하기

1. 선생님의 코칭을 십분 활용함

문법은 물론이거니와 악센트, 발음 등의 문제는 공부하는 입장에서 직접 잡아내기 힘들었습니다.

그대신 쉬는 시간이나 수업이 끝나고 헷갈리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여쭤보고 그 부분을 교정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시험 직전에 선생님이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볼 것, 미스 토픽 안나도록 연습할 것, 녹음 상으로도 내용이 또박또박 잘 전달되게 명확히 말하는 연습을 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수업 시작일부터 시험 전날 밤 1시까지 쌤이 하라는 대로만 했네요.

유튜브에 올라온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준비 시간동안 어떤 포인트를 준비해야 하는지, 말하는 시간 동안 호흡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연습하고 갔습니다.

2. 스터디 시간은 절대 빠지지 않음

숙제 안 빼먹고 스터디 꼬박꼬박 참여한 게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터디시간동안 모르는 내용은 선생님께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시간텀을 두고 반복적으로 복습하다보니 각인 효과가 확실했습니다.

무엇보다 숙제를 할 때는 직접 준비시간과 말하기시간을 제대로 지켜가면서 녹음하기가 힘들었지만

스터디시간에는 짝이 시간을 대신 재 주니 시간 조절 방법을 연습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짝의 핸드폰 스톱워치를 보면서 호흡을 안배하는 방법, 몇 초 안에는 어느 내용까지는 말해야 한다는 저만의 가이드라인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D. 결론

The other day, I was a student who could say "I'm fine, thank you, and you?".

But now, I can say that Taking cha's class is a good investment. It's not a waste of time and money.

According to a recent news report, 

a majority of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said that they prefer to take jenny cha's TOEIC speaking class 

because it is a good investment to expand their knowledge of English.

All of these English sentences are made of only the teacher's template.

Thanks a lot, Ms. 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