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일: 2월 3일(종강 3일 뒤)

시험 난이도: 5-5

시험 내용: 전체적으로 선생님이 수업에서 다뤄주신 내용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 집에서 보내는 휴가와 관련된 일반 문제가 약 5개 정도 나와 후반부로 갈수록 당황했지만,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알려주신 내용을 잘 활용해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조교님께서 스터디 시간에 본인이 받았던 문제 중 당황스러웠던 작곡가 관련 문제를 저 역시 경험했습니다. 정확히 문제는 좋아하는 가수와 작곡가를 비교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가수는 역시 수업 시간에 다룬 Maroon5로 답했고 작곡가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으로 답했습니다.

총평:

  저는 개인적인 이유로 3일 차부터 수업을 들어서, 초반에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후반부에서도 앞의 내용을 복습하듯 계속 다뤄주셔서 진도를 따라가는 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주로 복습은 선생님의 당일 진도에 맞춰 했으며, Rolepalying, John버, Comparison Questions 자료는 하루에 약 1~2장씩 조금씩 공부했습니다. 종강 마지막 날에 주신 추가 자료의 경우 주말과 시험 당일에 걸쳐 공부했습니다. 첫 오픽 시험이라 많이 걱정했지만, 선생님의 부교재와 추가 자료로만 공부해도 충분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가 거의 다 수업 시간에 다뤘던 내용이라 시험을 보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명쾌한 강의로 단기간에 원하는 성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