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픽시험이였는데 AL나와서 매우 놀랐어요..ㅎㅎ
기본반 수강했는데 임지혜 선생님께서 IH+가 사용하는 표현들 알려주실 때마다 형광펜으로 칠하고 스크립트 (주로 과제할 때) 작성할 때 꼭 같이 넣어서 외웠던 거 같아요!

그리고 10일동안 매일하는 거라 힘들긴 했지만 과제는 꼭 다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스터디도 같이 병행하느라 좀 지치긴 했지만 같이 열심히 공부하니까 더 자극이 되었던거 같아요.

아, 그리고 filler진짜로 중요해요!
시험장에서 제일 많이 써먹었습니다...ㅋㅋㅋ
임지혜 쌤 강의 듣기 전까진 중요성을 잘 몰랐는데 매우 필요한거 같습니다.
더 유창해 보인달까..??

그래서 시험 때 긴장해서 말이 잘 생각이 안날 때 you know만 계속 썼어요.
그리고 만능표현 몇개 정도는 꼭 외우는게 필요한 거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길게 얘기하고 싶을 때,
well eva, this is pretty interesting question이라던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때 it's on the tip on my tongue 등등,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 거 같아요..ㅎㅎ

공부할 때는 스크립트를 계속 소리내면서 연습했어요.
나중에 목이 건조해질 정도로 외울 때는 꼭 소리내서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만능 스크립트는 철저히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주로 부교재를 열심히 보고 지혜 쌤이 올려주신 모의고사로 문제 대답하는 연습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교재는 필요한 주제만 살펴보고 추가 자료에서는 코로나 관련 이슈 정도??

그리고 정말 가장 중요한 건 근자감이에요!!!!
시험 본 분들은 누구나 이거 정말 공감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시험시작 할 때 엄청 떨려서 뻔뻔해지려고 최면걸었어요ㅋㅋ
꽤나 문법 틀렸던거 같은데 AL이 나온 건 정말 자신감 덕분인듯....

지혜쌤 수업 정말 재밌었어요ㅎㅎ
강의 중간중간 지루할 때 쯤, 강의 관련 유툽영상 보여주셨는데 공부에도 유익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시간에 항상 가능성 있다고 자신감 심어주셔서 덕분에 용기 얻고 공부했던거 같아요!

여러분 정말 오픽은 임지혜선생님이에요!! 강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