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오전 정규종합반 수업을 들은 황은지 학생입니당:)

2주 듣고 경험삼아 보자!의 마음으로 신청한 시험에 

아직 많이 부족한 점수라 후기 게시판에 글을 제가 감히 남길 사람이 될지는 모르지만

한달동안 너무 좋은 강의를 선물해주신 선생님들에게 이렇게라도 감사했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용기내고 글을 써봅니당,,,,ㅎㅎ

왼쪽 맨 앞에서 강의 들었던 여학생인데,,, 기억 하실지 모르겠어요 (@<@)

독학으로 하니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고, 시간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혼자서 공부하고 응시한 토익 성적을 보고 바로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하여 3/5??쯤 늦은 합류를 하게 되었습니당!

급박하고 절실했기 때문에 그래도 열심히 할 수 있던 것 같아, 이제는 혼자서 공부했던 그 점수가 마냥 밉지많은 않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신 선생님들의 좋은 강의와 좋은 숙제들이 없었더라면 이 점수는 정말 불가능했을 것 같아용!

파트별로 제가 공부하면서 어떤 점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되었는지 써보려구 합니당!!

LC 한승쎔

엘씨는 2주동안 공부하면서 100점이 올랐어요!

한승태쌤이 알려주신 쉐도잉의 방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실 감독관님이 깐깐하셔서 스키밍을 할 시간을 주지 않았지만 

시험지 앞뒤로 들락날락 하는 척 하면서 스키밍을 사수하려 노렸했어용....

과거에는 쉐도잉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하였는데,

하다보니 우리말과는 다른 영어의 화법? 악센트, 대화 흐름의 파악을 따라갈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한 passage마다 한 문제라도 틀리면 그 지문을 적어도 5번의 쉐도잉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탭핑을 하면서는 한문제 한문제에 연연하지 않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원래는 3문제중 첫번째의 문제를 놓치면 그 전체의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탭핑을 하면서 앞에서 2~3문장에서 답이 안나온다면 과감하게 그 첫번째 문제를 버리고 

뒤에 문제에 대한 단서를 찾았습니다!

물론 이건 한승태쌤이 알려주신 스키밍 방법으로 

이미 보기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기에 앞부분에서 조금 놓치더라도 바로 2,3문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놓친 첫번째문제가 거의 리스너의 직업, 혹은 전화한 이유와 같은 부분이라 

첫 번째 부분을 놓치더라도 

문맥의 흐름을 파악하더라면 맞출 수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용!!

파트 2는 한승태 쌤이 알려주신 한번에 우리말로 의미를 따라잡으려고 노력하고,

보기도 우리말로 뱉어내기 위해서 연습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멘탈이 조금 약한 편이고, 집중력도 좋지 못해서 

문제를 놓치거나 문제가 지속되면 어느 순간 다시 영어로 내맽고 있어서

 7-15,16-23,24-31

이렇게 나누어서 계속 의식적으로 한국어로 뱉어내는 걸 까먹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시험 전날은 정리해둔 part 2 오답정리를 계속 음원으로 반복했습니다.

without c 과제를 통해서 c없이 최대한 a,b로 답을 결정지으려고 하니 집중력이 더 높아지는 효과도 있었어요!

Part 7 Rachel 김쌤

정말,,,, part 7은 레이첼 쌤이 없었더라면 또 마지막 TP의 5문제는 인사도 못해보고 나왔을거에요,,,ㅜㅜㅜ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single passage 마지막에서부터 풀고 다시 그 지문을 보는 순간 갑자기 레이첼쌤이 수업시간에 

하신말씀들이 막 떠올랐어요!!

처음에는 기사가 정말 힘들고, 오답도 엄청나왔는데

전문독해를 하고 틀린지문은 아예 문장구조를 뜯어서 파악하니깐 서서히 이해가 되었어요.

형광펜 리뷰 계속 하니깐, 라인으로 지문을 한번 더 확인하는 느낌이라

오답인 문제에서 제가 표의 어느부분을 놓쳐서 틀리게 되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형광펜 리뷰가 시간이 조금 걸리는 건 아니지만, 하면 할수록 전체 틀을 잡게 되는것을 느낄 수 있는 넘넘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중간중간에 해주신 따뜻한 말씀들이 의지를 다시 가지게끔 했습니다.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Part 5-6 Kayley설쌤

part 5-6은 정말 공부를 할수록 겸손해지는 영역이었어용....

daily prep은 특히나 정말 많이 틀려서 중간 중간에 현타올때가 정말 많았는데

그래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영역이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모두 손으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학원 오고가는 시간, 그리고 시험 전날에 부족했던 어휘 부분을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오답노트로 정말 밑에 공책으로 20장은 나왔던 것 같아요!!

근데 계속 보다보면 내가 어떤 문법 부분이 파악할 수 있고

전략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시험장의 문제가 데일리 프렙 보다는 술술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케일리쌤 수업은 너무 행복하게 수업을 들었어요ㅜㅜㅜㅜ

케일리의 유머는 정말 지구뿌셔였습니다.

특히 선물이 막 나 가야지~~ 얄루얄루 이 멘트는 사실 지금쓰면서도 너무너무 웃겨요,,,,,,,,

그리고 장충동, 밴드,,,등등 주옥같은 멘트로 수강생들의 암기를 책임져주시는 모습은 너무 멋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당!!!

강남에서 수업들은 시간은 잊지 못할거에요,,,,##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수업적으로도 그리고 인생적으로도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당!!

3월14일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 마지막 과제까지 체화시키고 시험을 한 번 더 응시하려고 하겠지만

그동안 1달동안 좋은 강의 너무너무 감사했다는 말 꼬옥 드리고 싶습니다!!!!

해커스 종합반 꼬옥 들으세용!!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단기에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