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년 11월달에 최석원 선생님의 550+ 저녁반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영어라는 과목이 저의 약점이라고 생각하며 싫어했습니다.

똑같은 양의 공부를 하여도 시험장에서 영어과목만큼은 제 실력이 발휘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수년 간 반복하며 영어라는 과목에 점점 지쳤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해 토익 점수 700점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다시 토익이라는 영어를 공부해야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혼자서 영어를 공부하는 것에는 두려움이 커서 마침 해커스 대구지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해커스를 통해 토익을 준비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제가 강사님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강사님의 딕션과 발성입니다.

해커스 대구점의 강사님들이 올려주신 OT 영상을 들어보고 최석원 선생님의 발성이 가장 저의 기호와 일치하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제 영어공부 인생에서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토익이라는 단어만 들어봤을 분 토익이라는 시험이 어떤 시험인 지는 전혀 알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완전 뉴비의 입장에서 최석원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제 안에 토익을 하나하나 채워갈 수 있었습니다.

토익은 LC와 RC 각각 100문제를 2시간 안에 모두 풀어야하는 시험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LC에는 자신이 없어서 듣자마자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석원 선생님은 토익 LC 공부법을 정말 잘 가르쳐주었습니다.

특히 팟3과 4에서 알려주신 쉐도잉이라는 공부법으로 LC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LC가 약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최석원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는 공부법을 믿고 따르시길 바랍니다.

RC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단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석원 선생님께서도 단어의 중요성을 수업시간 마다 강조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본인이 단어 공부만 충분히 한다면 문법과 독해는 최석원 선생님의 강의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석원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시는 밴드의 영상들도 도움이 많이 되니 꼭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11월달의 저녁반은 총 10회의 수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저는 토익 준비를 연말에 하게 되어서 남은 토익 시험 일정이 4개였습니다.

12월에 2개가 있었고 11월에 2개가 남아있었습니다.

8회까지 수업이 진행된 후에 제가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실제 토익 시험장의 분위기도 느껴보고자

11월 26일에 모의고사 느낌으로 시험을 치러갔습니다.

아직 RC부분 공부가 50% 수준이어서 점수는 크게 기대하지 않고 시험을 쳤습니다.

시험장에서 페이스도 나쁘지 않았고 첫 시험치고는 괜찮게 쳤는 것 같다는 기분을 느끼며 다음 시험을 목표로 공부를 하던 중

성적 공개일(오늘) 예상치 못한 목표 점수를 달성하여 이렇게 수강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시험을 칠 당시에는  RC부분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고 문제풀이에 익숙해지는 단계였는데

11월 한 달간 최석원 선생님이 알려주신 LC 공부법 덕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조기에 목표를 달성하게 도와주신 최석원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석원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