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750+반을 한달동안 수강한 학생입니다.

대학에 입학하고 난 후 2년 반 동안 영어에는 손도 안대다가 토익이라는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니 처음에는 너무 막막하던 중에 작년에 해커스에서 수업을 들어본 친구가 한 달 동안 학원을 같이 다니자고 하여 지종섭 선생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부끄럽게도, 750+반이 개강하고 나서도 문제가 어떤 유형이 있는지, 시험 문제는 몇 개나 되는지 그런 토익의 기본적인 정보조차 없이 수업을 들으러 다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내준 숙제만 매일매일 해갔더니 한 달 만에 860점이라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한 시간 반 정도여서 등록 전에는 짧을 수 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으나, 선생님께서 단톡방에 매일매일 복습 영상과 풀이 영상을 올려주시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첫수업을 듣고 난 후 느꼈던 것은, 수업시간이 너무 잘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선생님께서 유쾌하시고 또 수업도 몰입되게 잘 가르쳐주셔서 매일매일 가는 수업이었지만 힘들다고 느끼지 않고 끝까지 잘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강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전에 한 번 가르쳐주신 내용이어도 문제를 풀이해주시면서 반복하여 개념들을 상기시켜주시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머리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통단어 같이 외우기만하면 문제를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시험치는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900점을 목표로 다시 잡고 850+반을 수강 중인데, 750+반은 기본적인 문법을 노트에 필기하는, 베이스를 다지는 수업이라면 850+반은 750+에서 배운 문법들을 실제로 적용하고 활용하는 수업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영어공부하느라 막막하신 분들께 지종섭 선생님 수업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