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수달인 지난달에 이어서 홀수달까지 들은 학생입니다.
지난달 후기에는 스스로 작문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작문 자체가 막막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린다고 작성하였습니다.
두달에 걸쳐 수강한 소감으로는 역시 좋은 문장 구조와 예제를 많이 접하면 접할 수록 좋다는 점입니다.
수많은 영어 단어와 표현 중에 상황별로 달리 쓰이는 표현들은 문법과 단어를 앎과 더불어, 전체 문장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나 그 점이 참 어려웠는데 해당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에세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써나 영어 그 자체를 공부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이번 달의 베네핏은 jen쌤의 예제 문장을 수십번 반복해서 작성하고 복습하다보니 뜻밖에 다소 약했던 리딩 실력도 한층 나아졌다는 점입니다. 저같은 경우 전체적인 문장 구조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읽는 것이 약했고 특히 접속사 구간이나 여러 미사어구로 이어지는 문장의 자연스러운 해석이 어려웠으나 전체적인 구조를 보고, 생각하고, 작성하며 공부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기초가 쌓이게 되 숙달 되었습니다. 직접 작성하며 터득한 문장력이야말로 기본 영어 실력 자체를 끌어올리고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수업시간마다 간단한 테스트와 과제로 꾸준히 복습할 수 있는 환경과 공부한만큼 테스트를 잘 보는 데에서 오는 자신감 또한 원동력이 되어 꾸준히 즐겁게 알차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참 많은 도움이 된 두달이였고, 두달 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던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