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는 일반학원과는 좀 다르게 생각하시고 오셔야 할 것입니다. 그냥 회화공부하는식으로 왔다간 본전은 커녕 며칠하지도 못하고 뒤쳐져 더 공부하고 싶어도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쳐하게 됩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아무리 못해도 500점 이상은 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잘하시는분들이 오기에 기본은 되야만 자신의 노력이 덧붙여져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해커보카(vocabulary)! 이거 소홀히 했다가 큰코 다칩니다. 학원수강 전에 이거 다운받아 반드시 두세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이거 하면 공부하기 수월할 것입니다. 세째로, 스타디! 이건 해커스의 핵심입니다. 이거 빠지면 해커스 소용 없습니다. 반드시 스타디에는 참가하십시요. 왜그런지는 해보시면 알게 됩니? 쪽팔리기 싫어서라도 공부하게 되니까요: ) 마지막으로, 데이비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십시요. 군대는 아니지만 군대식으로 설명한다면 까라는데로 까십시요. 좀 과격했나요? 그러면 됩니다. 전 해커스 졸업생이라는 것외엔 해커스에 관해 어떤 이해관계도 없습니다. 다만 보고 느낀대로 후배님들께 도움말을 드리는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좋은 점도 느끼고 나쁜점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긍정적인 면만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다들 열심히 할 것 아니겠습니까? 해커스를 하고자 한다면 고3 수업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직장다니면서, 알바하면서 한다는것은 제 견해로는 포기하시는데 좋을듯 합니다. 어느정도 점수가 나오시는분이야 별 상관없겠지만 대부분은 스타디와 과제하면 하루에 3,4시간 밖에 잠잘 시간이 안나온다는 말이 사실이라는걸 알게되실 겁니다. 잠자는것에 대해서는 뭐라얘기안합니다. 안하면 자기 손해기 때문에 잠잘 시간을 줄여가며 할 수 밖에 없는것이지요. 아니, 그렇게밖에 할 수 없게 과제를 내고 또 다들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수업이 스파르타내 어쩌내 말이 나오는것이지요. 하지만 그것에대해 불평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스타디에 들어가면 중도에 나오는사람이 거의 없는 이유가 이를 간접적으로 설명한다고 하면 이해가 되시는지요.그냥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냥이 아니고 진짜로 대단한 마음가짐없이는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내가 이나이에 꼭 이짓을 해야하는것인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때도 있거든요... 하지만 묵묵히 하시면 두달후에 갑자기 올라가는 성적에 히죽거릴때가 올것입니다. 열심히 꾸준히 하십시요. 중간에 한눈팔면 안됩니다. 그것밖에는 도움을 드릴께 없군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