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너무 하십니다. 이런 결정을 내리시다니요. 모든 계획을 3,4월에 맞추어 두었는데. 지방에 사는 학생이라 큰 맘 먹고 모든 것을 계획했는데. 솔직히 마음 속에 있는 말을 털어 놓고 싶습니다. 무지하게 화가 나는 군요. 이것은 신뢰성의 문제라 생각하는데 미리 결정을 하셔야지, 모든 계획 다 짜놓고 이렇게 임의대로 결정을 내리시면 해커스를 바라보며 3월 수강을 위해 준비하는 이들은 모두 어쩌란 말입니까? 답답합니다. 속이 타는군요. 이러한 무책임함을 가지고...... 정말 학원 찾아가서 한 바탕 난리라도 부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David 선생님, 정말 실망이 큼니다. 이번 일은 결정 내리셨다니, 설사 선생님의 개인 사정이 있다치더라도 공과 사는 구별해야 생각하며, 다시는 사람들에게 이런 무책임하고 비신뢰적인 행동을 안하셨으면 합니다. 너무 심한 말이라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실망에 비하면 이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도 각오하시고 결정내리셨을테니까요. 아무튼 정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