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3,4월에 해커스에서 공부하려는 지방에 사는 학생입니다. 아주 열심히 그리고 높은 목표를 위해 2달간 아무리 힘들더라고 모든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커 보카도 외우고 있고, 물론 예비등록도 다해놓았지요. 주변사람들에게 다 이야기 해놓고 서울 친척집에게 2달간의 지낼곳도 부탁을 해두었지요. 장기적인 저의 계획이 있어, 그리고 단시간에 점수가 필요했기에 1월부터 준비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인기있는 곳이라 1~2달 전부터 모든 계획을 다 세워놓고 3월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듯 무책임하게 말씀하시면 정말 마음이 답답합니다. 1~2달전에 미리 3월부터 강의가 없다고 말씀을 하셨으면 미리 계획을 수정할수 있을텐데, 4월까지 모든계획을 다 잡아두었는데, 학원에서 일방적으로 무책임하게 강의를 폐지시키면 그건 해커스에서 공부를 위해 3~4월달 계획을 잡아둔 모든이에게 엄청난 실망을 주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결론을 내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3~4월 강의가 폐지된다면 해커스에서 3,4월을 보내려던 여러이들에게 커다란 잘못을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사리가 밝으신 분들일테니, 분명히 책임을 지실 결론을 내실꺼라 믿습니다. 최소한 지금 3,4월을 모든것을 해커스에 맏길 이들에게는 그들의 계획을 무시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사회를 사는데 있어서 너무도 당연한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책임있는 결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