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Language] 개념 유형 접근법으로 최단기 고득점 정복! - Erica Cheong 선생님

[New SAT를 준비하려는 학생들에게 조언]

예전 SAT에 비해 New SAT는 3-4 년간의 고교과정의 학습내용을 기반으로 문제가 출제되며 science, social studies, history, literature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개정되었습니다. 종합적인 지문 분석을 요하는 유형으로 개정된 만큼, 평소 여러 주제에 대한 책과 글을 많이 읽는 학생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단기간의 ‘crash course’를 통해 성적을 올리는 것이 아닌 꾸준한 독해 학습이 성적에 도움이 됩니다.

New SAT를 준비하기 위해선 평소 독서량을 늘리고 문학 소설, 신문 사설, 잡지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가까이 두며 꾸준히 읽어야 합니다. 현재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신문 사설과 권장도서 목록에 해당되는 문학소설을 읽은 후 독후감을 쓰는 것을 격려합니다. 이 연습을 하면 속독이 가능해지며 Reading뿐만 아니라 passage를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writing and language와 essay section를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New SAT는 단기간 준비가 아닌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NEW SAT Writing and Language 학습전략, 조언]

New SAT의 writing and language section에선 지문을 읽고 지문에 속한 여러 형태의 오류를 찾는 형태로 문제가 출제됩니다. 따라서 문법 공부만으로는 실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Writing and language 학습을 위해선 지문의 흐름, 논리, 중심사상, 어휘, 그리고 구두법(punctuation)을 종합적으로 잘 숙지해야 합니다. Reading 지문과 다름없이 관찰자 시점을 추려낸 후 글의 어조와 분위기를 잘 파악해야 문제를 정확히 풀 수 있습니다.
또한 제시된 answer choice를 보지 않고 지문을 proofread하듯이 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Writing and Language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비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