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이제 그만 안녕!

토익 RC1위 김동영 선생님이 말해주는 토익 조기졸업 비법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토익 정규 RC 강의평가 평균 1위 (2016년 1월~9월 기준)

Q. 안녕하세요. 김동영 선생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그리고 해커스인강에서 토익 독해(Reading Comprehension)를 강의하고 있는 김동영입니다.

Q. 토익에서 Part 5,6,7의 중요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Part 5,6,7을 고득점할 수 있는 점수 공략 팁도 알려주세요!

Part5에 나오는 문장(sentence)이 모여서 단락(paragraph)을 이루고, 단락이 모여서 하나의 지문(passage)을 만듭니다.

이것이 Part 6와 Part 7인데요.즉, Part 5의 문장이 결국 Part 6와 Part 7으로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Part 5의 문장 구조 분석과 문법 정리는 필수입니다.

2016년 5월부터 신토익 시험이 치러지면서 RC의 경우 빠르고 정확한 독해가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파트 6는 전체적으로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해야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고, 파트 7은 지문과 문항 수도 늘어났습니다.

독해 부분은 최대한 어휘와 어구를 많이 암기하고, 많은 독해 지문을 풀어 배경지식을 확장해 두면 비슷한 내용의 지문이 다루어질 때, 등장할 내용이나

순서가 예상이 되어 지문 읽는 속도를 높이고 더욱 자신감 있게 독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토익 RC 2달 만에 450점 이상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단기간 고득점을 하기 위해, 우선 문법은 기본 개념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유형 정리를 해야 합니다. 이후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방법을 통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또한, 빈출 어휘를 최대한 반복하여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해 역시 하루에 일정 분량의 문제를 풀면서

다양한 배경지식 등을 쌓는 훈련을 하고, 각 유형의 공략법을 잘 정리해두는 것과 단어와 표현이 Paraphrasing{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기)되는 것을 많이

외워두는 것이 문제 푸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토익도 결국 영어 실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평소에 많이 듣고 많이 읽는 연습을 권합니다. 여가 시간에 미국 드라마를 보고,

글을 읽을 때도 가능하면 영문으로 된 지문을 접하는 습관, 이런 습관이 결국 여러분들의 RC 고득점을 단기간에 만들 수 있는 지름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Q. 선생님의 대형 강의는 단 33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들었는데, 선생님만의 강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33분 만에 마감 : 해커스어학원 김동영 토익 종합강의 기준 (2016.07~09)]

우선, 알차고 좋은 내용으로만 강의하려 하고, 학생들을 정확하게 이해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달 최신 경향의 문제를 새롭게 제작하고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강의 내용을 매월 수정해 강의를 진행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고, 강의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수업 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과제 자료입니다.

학생들이 수업에서 듣는 내용 외에도 좋은 문제와 해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양질의 문제 개발과 상세한 해설 작업에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 달 강의를 듣더라도 꽉 채워서 배운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강의와 자료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선생님의 대학 시절은 어땠나요?

1학년 시절에는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미련 없이 1학년 마치자마자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하면서 평소에 좋아하던 영어 공부를

조금씩 하기 시작했고, 제대하고 복학해서는 1년 반 동안 정말 치열하게 공부만 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학교 수업 그리고 개인 공부 시간까지 합쳐서 15시간씩 공부했는데,

그때 자리에 앉아 있었던 습관 때문에 지금 해커스에서 연구하고 일하는 것이 그러게 엄청나게 새롭거나 힘든 시간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집안 사정으로 인해 고시 공부를 중단하고, 1년 동안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 기간에 정규 ESL 과정을 빨리 끝내고 T

ESOL 자격증까지 취득하였습니다. 그때 생긴 영어 교육에 대한 욕심이 결국 제가 이렇게 영어 선생님으로의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Q. 토익 선생님을 직업으로 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고시 공부를 그만두고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에 과외 교습을 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한번 시작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3학년이

끝날 때까지 쭉 함께 했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기업체 영어 특강을 6개월 정도 진행했는데, 그때 '강의는 정말 잘 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기대도 있었고, 직장생활도 꼭 한번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바로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택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1년 2개월 직장생활을 하면서

저는 학생들이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이 제 천직이라는 확신이 들게 되었습니다. 영어 과목 중 TOEIC을 선택한 이유는 제 학문적 배경과

실제 업무 현장에서 익힌 경험에 최적화된 영역이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토익 선생님'이란 직업을 택한 이후에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토익을 공부하는 대학생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노력'과 '자신감'이라는 두 단어를 항상 마음속에 간직한 채 공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토익은 다른 어학시험과 달리 반복 출제되는 유형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는 언젠가 꼭 나옵니다. 상담하다 보면 많은 분이 주변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서 단기간에 점수를 달성하고자 하는 스트레스로 불안해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슬럼프가 찾아오게 됩니다. 일단 내가 얼마 기간 안에 얼마만큼의 점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정했으면 그 과정 중에는 주변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공부할 때는 자신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내가 이제 이해한 문제들이 다음 시험에 꼭 나올 것이다', '그때는 꼭 맞춰 주겠다', '지금 잘하고 있다.' 등의

자기 격려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꽉 찬 자신감만이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바로 본인의 최선의 '노력'에서 비롯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학생 여러분들! 집중력 있게 공부하셔서, 꼭! 토익 조기 졸업할 수 있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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