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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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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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씨 ^^ 퇴사까지 하시고 학원 수강 6개월에 혼자서 공부하신 2개월의 시간이 그 무엇보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간절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도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많은 학생분들이 실제로 초조함과 불안감에 많은 정신적 압박에 시달리시는데 저희들이 해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조언인 초조함에 함몰되지 마시고 강의 내용과 선생님들의 가이드를 꾸준히 따라오시다 보면 분명 결과가 나올겁니다.. 를 실제로 보여주신 것 같아 자랑스럽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무엇보다 힘들고 고된던 gre를 준비하던 시간들이 결국은 원하시는 바를 이루는데 디딤돌이 된 소중한 시간들이 되셨다니 저희 해커스의 선생님들로서는 이 보다 큰 보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모든 일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구요! 위에 혜성선생님의 말씀대로 돌이켜 보면 오히려 gre 준비할 때가 쉬웠다.. 라는 생각이 드실만큼 더 큰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지금껏 해 오신 대로 차근 차근 하나씩 성취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이렇게 좋은 소식 전해 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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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그만두고 유학준비를 하기까지, 시험 준비를 하면서도 많이 불안하고 힘드셨을텐데, 꾸준히 준비하신 결과가 좋게 나와서 너무너무 다행이고 축하드립니다.
핑크색 글씨를 저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선생들이지만, 그래도 최선의 방향을 잡아주고자 노력을 하는데, 공부하는 학생분들은 수강을 하는 동안에도 다른걸 기웃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딘가에 무슨 비법이 있지 않나...^^ 그런데, 박진오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온전히 그 과목을 소화하는데 주력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저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의 수입만 놓고 본다면, 힘들고 페이도 적은 박사 생활이 좀 의아할 수도 있겠으나, 딱 이것만 놓고 볼 수는 없잖아요. 박사과정 준비를 하시는 동안, 힘드시겠지만, 더 많은 걸 배우시고, 더 내실을 갖추셔서, 본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박사과정하면서 이런 생각드실거게요. "아...GRE 준비할 때가 그래도 쉬웠다..." ㅎㅎㅎ